심지도 가꾸지도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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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결실 작성일17-07-12 05:53 조회1,843회 댓글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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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화분의 꽃을 선물받아서 앞마당에 두고 열심히 물주며 키웠는데 한달도 채 못되어 죽어버렸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2년 후...어떻게 돌사이로 씨앗이 떨어졌는지 일부러 심은것 처럼 이렇게 이쁘게 자라고 있다.
지금껏 물한번 주지 않았어도 뿌리를 깊게 내려 자란 탓인지 하늘에서 내려 주시는 물만으로도 저리
이쁘게 피우고 있다. 이꽃을 보면서 나의 믿음에 대하여 다시금 묵상 하게 된 오늘 아침이었습니다.
댓글목록
은미성도님의 댓글
은미성도 작성일
참 아름다워라~~ 예수님의 세계는~~
결실님의 마당에 핀 꽃을 보니 찬양이 흘러나네요 ^^
노란꽃 하얀꽃 풀잎까지 ( 사실 한단어로 표현할수없어요 ...)
각자의 모양대로 사랑스럽게 피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아버지~!
영원한 생명의 주이신 예수님으로 영생얻은
저희는 각자의 모양이 아닌 온전히 예수님의 형상을 이루어 영화로운 신영한 몸으로
세워져 가는 소망주시고 오늘도 생명의 말씀을 양식삼아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충만하신 영생수로 제 영혼의 평안과 자유가 넘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성영님을 의지해서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결실님의 댓글
결실
이 작은 풀 꽃 하나에서도 예수님의 인성의
생명이 보여진다는 것이 신기하다는...
여기의 말씀을 알기 전에는 알 수도 느낄 수도
없었는데 말예요..^^
영인님의 댓글
영인 작성일
"그런즉 씨 뿌리는 비유를 들으라
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리운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가에 뿌리운 자요
돌밭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을 인하여 환난이나 핍박이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가시떨기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치 못하는 자요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혹 백배 혹 육십배 혹 삼십배가 되는니라 하시더라."(마13:18-23)
꽃 씨가 좋은 땅에 뿌려져서 아름다운 꽃을 피워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기쁘게 해 주는것 같습니다.
그곳에 핀 꽃 같이 결실 님도 좋은 땅에 뿌려진 씨앗이 돼어 예수님께서 주시는 만나와 생수로 만 아름다운 열매로 결실 하셔서 삼위 하나님께 큰 기쁨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샬롬
결실님의 댓글
결실
아멘.. 저도 이꽃을 보면서 같은 말씀을
묵상했었습니다. 또한 아름답게 피우고 결실 할 수 있는것은 먼저 죽지 않으면 안되기에
오늘도 예수님과 함께 내 육은 죽었음을 고백하며 자기 십자가를 지고 기쁘게 성영님과 함께 가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결실님! 올려주신 예쁜 꽃이 피기까지 그런 사연이 있군요. 진짜 예뻐요.^ ^
씨 속에 생명이 있으니 그 씨가 흙속에 뿌리를 내리니 이렇게 아름답게 또 꽃을 피워 우리의 눈과 마음을 행복하게 하는 군요.
우리도 예수님께 뿌리를 내려, 예수님의 생명을 얻고 그 생명으로 자라 영생하러 가게 되니
하나님 아버지의 기쁘심이 되실줄로 믿습니다.
사진에서 보기가 조금 불편한 것이 있어서 수정해서 다시 올렸으니 양해바랄께요. ^ ^ 샬롬
결실님의 댓글
결실
아녜요. 그 검은 것이 마당 가로등인데
하필 고 밑에 꽃을 피우는 바람에..ㅎㅎ
아무 생각없다가 관리자님이 사진
수정하셨길래 이참에 하얀색 페인트칠을
하려고 해요. 여러모로 배웁니다.^^